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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을 뻔한 여자(1990, Enid Is Sleeping)





이니드(모린 뮐러)와 결혼한 해리(저지 레인홀드)는 늘 기가죽어 지낸다. 제인(엘리자베스 퍼킨스)의 착한 마음씨에 이낄린 그는 함께 잠자리를 하다가 이니드에게 들키고만다. 이니드가 총으로 위협하자 당황한 제인은 도자기로 그녀의 머리를 강타한다. 이니드가 숨을 거두었다고 생각한 그들은 교통사고로 가장하기로 한다. 이일을 떠맡은 제인이 이니드를 차에 싣고 떠나는 순간부터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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