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미 인 더 레인(1999, Kiss Me In The Rain / Rakkaudella, Maire)
술에 의지하며 사는 중년 여성 메이어는 해외에서 일하는 남편과 자신을 잊은 아이들로 인해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큰 슬픔을 겪은 사람들에 대한 신문기사와 신상명세를 수집하는데 흥미를 가진 그녀는 27세의 젊은 미망인인 커시-마리 아니알라의 사연에 빠져든다. 44세인 레이모 구스타슨에 의해 살해당한 커시-마리의 남편은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다. 레이모와 커시-마리는 과거를 잊고 싶어하지만 미망인과 그녀의 딸이 아직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느낀 메이어는 그 가족을 돕고 싶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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