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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없는 총성(1990, Loose Cannons)





독일 수상 후보인 폰 메츠가 히틀러의 자살을 방조한 사실이 기로된 필름을 입수한 히틀러의 측근자인 스텍클러는 그 필름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가에 필름을 갖고 미국으로 도망친다.
미국의 3류 영화업자인 커터만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필름을 팔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폰 메츠의 하수인인 그리머가 필름을 갖고 있는 스텍클러즈 뒤를 집요하게 쫓고 또 그 필름을 본 사람들은 모조리 죽이는 대 학살극을 벌인다.
그 필름이 대중에게 발표되는 날엔 폰메츠가 나치당원이었음이 밝혀짐과 동시에 폰 메츠의 정치적인 생명도 끝나게 되기 때문이다. 처음엔 단순한 살인극인줄 알고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수사를 폈으나 정치적인 문제가 얽힌 사건임을 알고 경찰과 미연방수사국에서 사건을 더이상 확대하지 않고 조용히 무마시키려 한다.
그러나 정의감이 남다른 맥은 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엘리스와 함께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한다. 사건을 추적하는 엘리스와 맥의 뒤를 쫓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이스라엘 정보부원인 리바와 그의 동료들이다.
그들은 폰 메츠가 연설을 하게 될 예정인 한 종교회의에서 그 필름을 상영하여 폰 메츠의 허위를 폭로하려고 한다. 엘리스와 맥은 리바의 계획에 동의하여 필름을 입수하면 리바에게 넘겨주리라 마음먹고 커터마에게 필름을 찾아 필름의 소재를 알게된다.
그러나 곧이어서 그리머 일당에게 잡혀 필름이 있는곳을 안내해주게 된다. 거터만은 3류 영화업자로 유흥업소를 경영하던 자였는데 이번 사건에서 맥과 엘리스의 우정과 인간미에 감동하여 그들 편에 서서 열심히 싸운다.
천신만고 끝에 필름을 손에 넣은 맥과 엘리스는 계획대로 그 필름을 리바에게 넘겨준다. 사건의 성공적인 해결후 공로를 인정받아 거터만과 맥은 이스라엘 정보부원으로 스카웃되고 엘리스는 정신 치료를 위해 장기적으로 입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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