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故 곽지균 감독, 한국 중년 감독의 안타까운 죽음 10.05.26 [인터뷰] 풍랑을 견뎌낸 잔잔한 수면처럼, <애자> 김영애 09.09.04

평점주기 ☆★★☆★★★★☆★★★★★★☆★★★★★★★★☆★★★★★

지루해 ☆  ss502 10.06.30 80년대를 대표하는 멜로 ★★★★  ninetwob 10.06.09 저때가 그립네요 ★★★☆  brevin 09.02.11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의대생 민우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음대생 다혜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과거를 알게된 민우는 절망한 나머지 기지촌으로 잠적해버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게된 윤락여성 은영과 서로 사랑에 빠진다. 한편, 다혜는 민우의 선배인 현태에게 의지하게 되고, 현태는 민우에 대한 의리와 다혜에게 끌리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된다. 민우는 밀수업에 뛰어들고, 결국 거래현장에서 체포될 처지에 놓이자 자동차를 몰고 자폭한다. 민우의 소식을 모르고 있던 다혜에게 몇년 후 은영이 나타나 그의 죽음을 알려주고 민우와 자신의 아이를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