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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끼는 두 여인(1971)


느낌이 좋다 ★★★★★  director86 08.01.06



문옥의 남편인 허달은 우진과 자영에게 아들 민우를 맡기고, 문옥은 그 집에 가정부로 들어온다. 가정부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옛남편의 부하를 만난 그녀는 자식을 돌려달라고 호고하고, 허달은 민우를 미끼로 자영을 위협한다. 자영이 허달에게 돈을 준 사실을 안 문옥은 허달과 다툼을 벌이다 실수로 그를 죽이고, 민우가 자신의 아들임을 안 문옥은 솟구치는 모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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