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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1999, The Mission)


[인터뷰] [PIFF 人터뷰] 남자들의 의리는 소중하다. <복수> 두기봉 09.10.22
완전 재밌다 ^ ^ 강추 ★★★★  director86 08.05.26
오호 비디오점에서 주인아저씨가 추천. 괜찮다. ★★★★  hiro8426 04.10.07
이제 까지의 홍콩 갱스터 영화와는 좀 다르다! ★★★★  alwjfl13 02.03.14



레스토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라이벌에게 조직의 보스가 습격을 당한다.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받은 보스의 동생 프랭크는 보디가드를 구하기로 한다. 이에 고생해서 얻은 세력기반을 포기한 로이와 신, 이미 은퇴하고 다른 직업을 갖고 있던 커티스와 마이크, 제임스 등이 생명의 위협을 무릎쓰고 보스의 보디가드가 된다.
'아이스'라고 불릴만큼 냉정한 커티스, 과묵하고 충성스러운 제임스, 날카롭고 빈틈없는 로이, 매사에 전전긍긍하며 로이에게 의지하는 신, 조용하고 온화한 마이크 등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지고 모인 이들은 남자들끼리의 유대관계를 기폭제로 해서 점차 서로의 진심을 터놓고 대하는 의형제가 된다.
몇 차례 고비를 겪으면서도 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스를 습격했던 범인까지 찾아내 임무를 끝마치고 해체를 앞둔 이들에게 뜻밖의 사건이 발생한다. 신이 보스의 아내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것이다. 이를 알게 된 보스는 화가 나서 커티스에게 신을 죽일 것을 명령한다. 커티스는 제임스의 휴대폰을 빌려 비밀스럽게 신을 불러낸다.
키티스가 떠나자 제임스는 재발신을 통해 그가 신과 통화했음을 확인하고 이상한 예감이 들어 로이에게 서둘러 연락을 취한다. 이에 로이는 커티스를 찾아내고 그로부터 신이 보스의 부인과 불륜관계를 맺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하지만 로이는 자신이 신을 보호하겠다며 커티스에 맞선다.
한편 마이크는 로이의 부탁을 받은 것처럼 거짓말을 해 신을 불러낸 다음 죽이려 한다. 그러나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물러난다. 보스에 대한 충성심과 멤버들과의 의리로 갈등하던 커티스와 신을 보호하려는 로이 등 나머지 멤버들은 최후의 결정을 하고 한자리에 모인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제임스가 보스를 만나 얘기하고 3시까지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보스를 만나 신을 용서해 줄 것을 간청하고 나오던 제임스는 보스의 부인이 피살되는 현장을 목격한다. 제임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네 사람은 그가 돌아오겠다는 시간이 지나자마자 테이블에 놓았던 각자의 총을 빼든다.
제임스가 돌아와 보스 부인이 죽었다는 말을 전하자 커티스가 신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한차례 태풍이 휩쓸고 간 후 커티스는 제임스에게 자신의 총에서 빼냈던 총알을 던져주고 신은 조용히 어디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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