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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 쿠조(1983, Cujo)


스티븐 킹 원작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거기에 개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  w1456 20.06.21
역시 개가 제일 무서워 ★★★★  director86 08.05.06
어짜피 이건 무서우라고 만든 건 아닌 것 같다...소재 좋다.. ★★★  joynwe 07.06.21



어느 무더운 여름날. 도나 트렌톤은 5살 짜리 아들을 가진 평범한 주부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고, 그때문에 남편과의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하다. 그녀의 아들 태드 트렌톤은 자기집 옷장에 괴물이 산다고 생각하는 꼬마. 남편은 일 때문에 바쁘고, 그녀 혼자 고장난 자동차를 수리하러 아들을 데리고 한적한 시골 마을 자동차 정비소에 들어선다.

한편 그 정비소 정비공의 아들인 브렛에게는 쿠조라는 개가 있다. 쿠조는 덩치가 크지만 온순하며 아이들을 잘 따르는 세인트 버나드 견공. 그런데 어느날, 쿠조는 들판의 토끼를 사냥하다가 그만 박쥐에게 코를 물려버린다. 그리고 광견병에 감염된 쿠조는 서서히 미쳐간다.

공교롭게도 사람들이 모두 휴가를 떠난 정비소에 들어선 도나는 마침 사람을 공격해서 선혈이 낭자한 모습의 쿠조와 마주치게 된다. 얼른 차를 몰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차는 때마침 완전히 멈춰 버리고 쿠조는 차 안으로 들어와 그들을 공격하려고 날뛴다. 그리고 마침 순찰나왔던 경찰은 쿠조에게 희생되고 만다. 주변에 인가도 보이지 않는 한적한 정비소. 도와줄 사람이 없다. 쿠조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그들 모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꼬박 하루를 차에서 보낸 두 모자. 다음날 낮이 되자, 뜨거운 여름날 밀폐된 공간에 계속 갇혀있던 태드는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이제 더이상 차 안에서 버틸 수는 없다... 아들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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