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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2004, The Cat Leaves Home / 犬猫)
배급사 : (주)크래커픽쳐스
수입사 : (주)크래커픽쳐스 /

개와 고양이 예고편

이야기를 너무 지루하게 이어나감 ★★★  gg330 09.01.11
나른한 오후 따뜻한 햇살같은 영화. ★★★★  jjks511 07.07.29
사실 좀 졸립다 ★★★  takgoo 07.07.16



개와 고양이 같은 양극의 친구, 단 남자 보는 안목만 빼고,
그런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서 산다는 게 가능할까


도쿄 근교에 있는 아베짱의 단독 주택. 그곳에 1년 동안 중국에 간다는 아베짱 대신 집을 봐주기 위해 친구 요코가 온다. 그리고 그곳에 남자친구 후로타의 이기심에 질려 집을 나온 스즈도 아베짱의 집에 찾아 든다.

내향적이어서 남자에게도 서툴기만 한 요코에 반해 외향적인 스즈.
성격도 사는 모습도 정반대지만, 이상하게 남자 보는 눈 만큼은 같아서 둘 사이에는 복잡한 마음이 든다. 한편으로는 얄미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가까운 사이인 두 사람의 일상은 이성과의 엇갈린 만남 때문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킨다.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너 한 테만 꽂힐까?

내성적이고 소심한 요코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결국엔 스즈와 사귀게 되는 시추에이션!
이런 일의 반복으로 요코와 스즈는 오래된 친구 사이면서도 거리감이 있다. 아베짱의 집에서 단 둘이 사는 어색함 때문에, 요코와 스즈는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기로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무렵 다시 반복되는 삼각관계. 어느 날 요코는 남 몰래 짝사랑하던 미타카가, 자전거 뒤에 스즈를 태우고 지나가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다.

내심을 숨기지 못하는 요코와 그를 개의치 않는 스즈.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는데 ......
그 일이 있고 얼마 후, 집에 미타카를 초대하고는 신바람 나서 저녁을 만들고 있는 스즈. 그걸 보고 또 다시 짝사랑 하는 남자와 스즈를 보고 불안해 떨며 뛰쳐나간 요코는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다가 후로타의 아파트로 가는데….

“오늘 여기서 재워줘. 아무 짓도 안 할 테니까”

재 각각 홀로 밤을 보내게 된 스즈와 요코. 어긋난 하룻밤이, 두 여자 아이의 마음의 거리와 온도를 조금씩, 그렇지만 확실히 변하게 만드는데…….



(총 4명 참여)
apfl529
뭐죠,ㅋㅋ     
2010-05-14 20:13
kisemo
기대되요     
2010-02-04 16:02
ehgmlrj
어떨까..!? ㅎ     
2009-02-13 22:38
joynwe
일본 영화 괜찮은 것 은근 의외로 많다     
2008-10-03 07: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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