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탁의 천사(2006)
제작사 : (주)시네마제니스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angel2006.co.kr

원탁의 천사 예고편

[인터뷰] 연기는 언제나 나를 즐겁게 한다 <내 사랑 내 곁에> <굿모닝 프레지던트> 임하룡 09.10.05
[리뷰] 최초평가! 우정의 탈을 쓴 유치찬란 부성애! 흥행성 66%, 작품성 70% 06.08.17
감동적인 영화 ghghghdid 08.07.04
빈약한 스토리 woomai 08.06.12
재밌게봤어요, ★★★  syj6718 10.07.28
킬링타임용 재미없진않던데 ★★★☆  rnldyal1 10.07.26
별로.... ☆  monica1383 10.02.09



의외로 할 일 없고, 시간은 많은
수상한 천사의 대략 난감한 임무수행기


1단계 :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준다. 단, 결과는 책임지지 않는다.

사기전과로 교도소 복역 중인 영규(임하룡)는 출소 전날, 감방동기이자 석조파 두목인 장석조(김상중)의 강압에 못이겨 발야구를 하다가 뇌진탕으로 죽게 된다. 출감 후 아들 원탁(이민우)에게 최고의 아빠로 거듭나겠다는 꿈도 못 이룬 채 사망한 영규. 그런데 이때 그의 영혼 앞에 천사가 나타난다.
자신의 존재를 영~믿지 못하는 영규에게 거의 이용하지 않는 천사 날개를 펴보이며 존재증명에 나서는 천사. 영규는 천사에게 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부탁한다. 천사는 천국의 명을 거역하느냐 마느냐를 잠시 잠깐(약 3초?) 고민하다가 영규를 며칠간 환생시키기로 한다. 그런데 아뿔싸! 하필이면 고딩으로 환생할 줄이야!

2단계 : 필요하면 조폭의 몸을 빌어서 인간도 된다.

한편, 천사에겐 영규 외에 거둬야 할 영혼이 또 하나 있었으니 그는 바로 영규의 감방동기, 장석조.
억세게 운 나쁘게 세상을 떠난 영규와는 달리 위풍당당하게 교도소 문을 나선 장석조는 자신의 조직이 완전히 와해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에게 남은 것은 두뇌회전 안되는 부하 3명뿐. 석조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부들부들 떨며 80년 형 각그랜저를 몰다가 폭주족들과 다툼을 벌이고 교통사고로 사망직전에 이르른다.
이제 천사는 석조의 영혼을 온전히 거두면 임무완수! 하지만 그는 영규의 간곡한 부탁을 돕기 위해 석조의 육체를 빌어 인간이 된다. 이제 뜻하지 않게 조폭이 된 천사는 본격적으로 동갑내기가 된 아빠 영규와 아들 원탁의 인생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3단계 : 동갑내기 父子의 맞짱 위기를 막아본다. 안되면…할수 없다.

조폭천사 석조는 아들을 위해 천국행도 마다한 영규, 아니 하동훈을 원탁이와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전학생으로 보낸다.
물론, 이를 위해 담당 선생에게 뇌물공여는 기본!
하지만 문제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몸은 18살이지만 마음은 여전히 40대인 18살이 된 영규는 하동훈의 이름으로 원탁과 친해지려 하지만 두 사람의 세대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를 능가한다. 설상가상 원탁의 주변을 맴돌던 동훈은 학교 쌈짱인 원탁에게 맞짱 대결을 신청하는 것으로 오인받기에 이르는데….
정작 임무는 뒷전, 천국법도 무시한 천사가 열여덟 동갑내기 부자를 화해시키고 무사히 천국으로 귀환할 수 있을까?



(총 39명 참여)
kisemo
보고싶네요     
2010-01-31 12:50
seok2199
너무기대를안했나 걍 괜찮았음     
2009-11-02 17:35
movie81
tv로 봤는데, 생각보다 볼만하던데요 ㅎㅎㅎ 만화스럽기도 하고;;     
2008-12-28 20:50
woomai
어이없다     
2008-06-12 19:16
mj8826
출석...     
2008-04-25 09:26
wizardzean
감동적이네여     
2008-02-20 12:53
qsay11tem
으외로 감동적이에여     
2007-12-29 12:05
ejin4rang
너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2007-11-26 15:47
mckkw
정말 감동적이다.     
2007-09-03 15:19
joynwe
지나친 욕 때문에 영화 배렸다     
2007-08-17 05:07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