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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TV)(2004)


주제의식은 좋았지만 표현법은 부드럽지 못했다 ★★  jjks511 07.07.30
잼있었어요 ^^ ★★★☆  egg0930 07.06.26
흡입력 있는 ★★☆  fadet 07.04.17



현득의 결혼식. 동생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 두고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미득(유선)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현득의 신랑인 일도가 늦어지자 미득은 애가 탄다. 하지만 일도의 뒤를 따라온 조폭들과 미득은 맞설 수 밖에 없다...

18세의 미득. 미득은 불량 학생들에게 쫓기다가 마침 혜득의 과외선생으로 찾아오던 선우를 만나게 된다. 선우는 미득과의 첫 만남이 이상하게 이뤄지지만, 혜득을 만난 순간 운명처럼 사랑을 느낀다.
혜득은 숫기가 없는 선우에게 장난을 친다. 혜득은 과거의 아픈 이야기를 선우에게 들려준다...

한편 사사건건 언니인 혜득과 비교가 되는 미득. 그럴수록 더욱더 빗나가기만 한다. 혜득의 성적이 너무 좋다는 말에 기분이 좋은 대묵은 집안 형편에도 맞지 않는 과외를 혜득에게 시키려고 하자 엄마인 윤자는 걱정이다. 이와는 상관없이 선우와 혜득은 몰래 데이트를 즐긴다. 인득이 생일 파티에서 창피를 당하자 미득은 인득의 옷을 사주기 위해 신문배달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묵은 혜득을 대동하고 친구를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혜득은 굴욕스럽지만 그 자리를 참아낸다.

한편 대묵은 꾼 돈을 갚기 위해 노름판으로 미득을 데리고 찾아간다. 대묵의 계산대로 미득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폭력배들과 대항을 한다. 하지만 구원군까지 데리고 온 폭력배들 앞에서는 미득도 어쩔 수 없다. 선우는 미득을 위로하면서 영시를 읽어준다. 미득은 선우에게 침묵 속에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미득이 잘못되면 너무 가슴이 아플 것이라고 위로한다. 미득은 동생들 생각이나서 폐업 정리를 하는 옷가게에서 옷을 얻어와 동생들에게 나눠준다.

한편 미득은 아버지의 빚을 갚는 조건으로 해결사 노릇을 하게되고, 캠퍼스를 구경시켜 달라고 찾아온 혜득에게 선우의 친구 준섭은 관심을 갖게 된다. 한편 혜득의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자 대묵은 혜득을 다그치고 그러다가 불똥이 미득에게 떨어진다. 결국 이 일로 선우는 과외를 그만두게 된다. 미득은 아무 말도 없이 달랑 시집만을 남겨놓고 떠난 선우가 그립다. 빚을 받아내기 위해 빚쟁이를 찾아다니던 미득. 빚을 갚으라고 찾아간 사람이 공교롭게도 선우의 엄마다. 선우는 미득에게 실망한다. 미득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며 그 자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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