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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바(2000)


틀림없이 뭔가를 흉내낸 결말없는 플롯과 지루한 애무씬~ 그냥 몰랐어도 무난한.... ★★  kysom 16.12.07
역시 기다린 보람이있다 ★★★  inferior1004 07.12.16



미군 부대에서 몸을 팔던 창녀의 딸 바다와 모래는 배다른 오빠 찍새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미군과 눈이 맞아 셋을 남겨둔채 어디론가 사라지고 환각에 취한 이복오빠 찍새에게 겁탈을 당한 바다는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고 엄마를 찾아간다. 그리고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혼혈아 짱가를 만나 타락한 생활을 영위한다.
옥탑방에서 기거하는 바다와 모래 앞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찍새가 나타나고, 미군부대를 떠돌아 다니는 엄마의 포르노 테이프를 짱가에게 받은 바다는 충격을 못이겨 달리는 열차에 몸을 던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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