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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화물선(2004, Deadly Cargo / Camara Oscura)


이상한 영화.. ★★  korpym 07.08.06



즐기기 위한 여행 중,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부딪혀 본 적이 있는가? 파란하늘에 바람도 잔잔한 푸른 바다를 향해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스쿠버다이빙 여행을 떠난다. 서로에 대해 약간의 낯설음이 있지만 같은 기대감으로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오게 된 빅터와 타이스 부부 이반과 그의 친구 에드가 그리고 사진기자인 사라. 이들을 인도하는 10살 난 키잡이 드루이. 막 다이빙이 시작될 무렵 이들은 바다에 뜬 시체를 발견하고, 놀란 빅터가 오발한 총에 맞아 보트가 폭발하게 된다. 순식간에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게 된 이들은 지쳐가던 중 커다란 화물선박을 발견하고 기뻐하지만, 동시에 배 위에서 한 흑인이 검은 망토를 쓴 사람들에 의해 칼로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배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배에 숨어들어가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숨어있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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