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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2005,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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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미상
  • 시간
  • 98 분
  •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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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영화평

어느요리사의 순수하고 담백한 러브스토리 ★★★  codger 08.05.05
사람맘은 흔들어 놓구선 지는 우정이래..남편 잡아 먹는 년 그래도 재미있다. ★★★★  19950715 08.01.13



남부 독일 교외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 그곳을 경영하는 뚱뚱하고 괴팍한 요리사 그레고르는 동료 미식가들과 함께 자신이 개발한 “성애의 요리(Erotic Cuisine)”를 축하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자주 찾는 카페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여성, 에덴 드렙을 알게 된다. 그녀에게는 남편 사비에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 레오니가 있다. 어느날 그레고르는 공원에서 놀던 레오니가 분수에 넘어지는 것을 구해주게 되고 그녀의 다섯번째 생일에 맞춰 케이크를 만들어준다. 그레고르가 직접 초콜릿으로 장식한 케이크는 레오니와 에덴을 놀랄 만큼 황홀하게 하고, 어느 저녁 에덴은 예고 없이 그레고르의 집을 찾아가 그가 준비한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는 인사도 없이 뛰쳐나온다. 그러나 그러한 어색함도 잠시 곧 두 사람은 그레고르의 부엌에서 그들만의 저녁 만남을 종종 갖게 된다. 편안한 침묵 속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에덴과 그레고르. 새롭게 찾은 플라토닉한 사랑으로 인해 에덴의 지루했던 결혼생활은 다시 꽃을 피우게 되고 그레고르의 음식맛은 한결 풍미를 더해가지만 둘의 사이를 사비에가 의심하면서 이 로맨틱한 관계는 오래지 않아 모두를 흔들기 시작한다.



(총 1명 참여)
codger
잔잔한 영화     
2008-05-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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