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건 좀 그래........... ★★★★  peingild 08.04.27 <사회에의 위협>에 이은 휴즈 형제의 또 한편의 "걸작" ★★★★  newface444 07.06.20 난 이런 유형의 영화가 좋더라....현실적인 연화...굿 ★★★★☆  ASSABIRDIE 05.09.20

1969년 뉴욕 브롱크스. 이제 막 소년티를 벗어난 안소니 커티스는 절친한 친구들과 애인을 남겨두고 해병대에 입대한다. 월남전에 투입된 안소니는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인간에 대한 깊은 회의를 느낀다. 1972년 크리스마스에 제대한 안소니는 브롱크스에 돌아오지만 아무도 그를 반기지 않는다. 안소니는 자신이 월남에 있던 동안 아이를 낳고 미혼모로 살아가던 후아니타와 함께 살게 된다. 안소니는 정육점에서 일하기도 하지만 곧 직장을 잃고 궁핍하게 살아간다. 군대에서와는 달리 쓸모없는 인간으로 전락한 안소니는 돈을 벌어오라는 후아니타의 성화를 받아내며 한가지 방법을 궁리한다. 그것은 현금 수송차 강탈. 안소니는 자신의 군사지식을 이용해 폐기처분될 현금을 수송하는 차량을 강탈할 계획을 세운다. 안소니의 친구들인 스킵, 호세, 클레온, 커비에 후아니타의 자매인 딜라일라까지 합세하여 목숨을 건 작전이 펼쳐진다. 완전무장한 경관들과의 싸움에서 딜라일라와 호세는 목숨을 잃고, 안소니는 수많은 현금 자루 가운데 간신히 몇 개만 갖고 도주한다. 안소니는 자신이 훔친 돈을 좋은 일에 쓰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