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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1981)


궁중속 여인들의 암투... 그들의 사랑과 야망 ★★★☆  unicornjun 06.10.02



중국 청조 말엽 당시 청나라는 내우외환으로 백성은 도탄에 빠져 있었다. 안으로는 반란군이 날뛰고 조정은 서태후의 치마폭에 싸여있다. 설상가상으로 잇단 천재지변에 국고도 바닥났으며 밖으로는 영국과 프랑스의 침입을 받아 북경이 불타버린다.

서태후와 서태후의 총애를 받는 내시 안득해가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황제는 정사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황제는 어느날 궁녀 계련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계련을 마음을 두고 있던 안득해. 계련이 자신의 첩이 되길 거부하자 그녀를 홍등가로 보낸다. 서태후는 왕비를 간택하여 황제와 혼례를 치르게 하지만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시샘하여 왕비와 황제의 접촉을 금지시킨다.

한편 황제는 위험을 무릅쓰고 계련을 찾아가지만 너무나 변해버린 계련의 모습에 실망한다. 궁으로 돌아온 황제는 자신의 사명감을 깨달아 회의를 소집하는 등 국사에 눈을 돌린다. 그러나 안득해가 계속 어명을 사칭해가며 뇌물을 챙기는 등 민심을 어지럽히자 황제는 그를 처형해버린다. 이에 서태후는 극도로 진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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