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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다큐멘터리스트 : 새로운 감수성 2(2011)





<알바당 선언> (감독: 최신춘)

서울시의 한 극장 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다린이와 은아, 그리고 아르바이트에 대한 다큐를 찍는 신춘. 이들의 시급은 최저임금에 400원 못 미치는 3500원이다. 신춘은 최저임금인 3900원으로의 임금 인상을 위해 사장님을 설득할 결심을 한다.

<자기만의 방> (감독: 심민경)

대학생이 되었다는 설렘으로 시작한 서울생활, 지혜는 방부터 구해야했다. 그리고 다시 방을 구해야 했고 또 방을 구해야했고 그 후로 더 방을 구해야했다. 계속 옮겨다녀야하기에 짐을 줄이고 삶을 줄이면서 생활비에 가장 큰 부분을 집에 쏟아 부었다. 그럼에도 집은 포근한 곳이 아니라 조만간 또 떠나야 하는 곳이다.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모래> (감독: 강유가람)

우리 가족은 강남 은마아파트에 산다.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아버지는 엄청난 이자 부담에 시달리면서도 집값이 오르리라는 기대로 집을 팔지 않고 있다. 난 이런 아버지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아버지는 과연 아파트를 팔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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