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유미는 키도 작고 열등감에 쌓여있는 고헤이를 좋아한다. 그 둘은 결혼을 하는데 회사가 사정이 좋지 않게 되어 유미에게 약속했던 좋은 집과 호강을 못 시켜주자 고헤이는 괴로워한다. 그의 모습을 본 유미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모델 일을 하겠다고 하지만 고헤이가 반대한다. 그러다 복권에 당첨이 되고 그 돈으로 맨션을 사려 하지만 고헤이가 옆집 여자에게 사기를 당해 날려버리고 만다. 또한 유미의 모델 사진을 보고 오해를 해서 이혼하자고 하는 고헤이를 보고 유미는 포르노 일에 뛰어든다. 하지만 유미 덕에 맨션 서류심사가 통과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헤이는 유미의 일터로 가서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사랑을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