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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게 최고야 죽으면 끝이지 당 선언(1985, Ikiteru Uti ga Hana nanoyo Shindara Soremadeyo To Sengen)





엇박자같은 희극으로 알려진 모리사키 아즈마 감독작품. 원자력발전소 사고, 쟈파 유키상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 중류사회의 틀 바깥으로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독특하고 시니컬한 유머가 작품에 힘을 더하여 준다.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스트립 댄서 바바라(바이쇼 미츠코)는 원자력 발전소를 전전하는 노동자 미야자토(하라다 요시오)와는 오랜 연인사이. 슬슬 정착하고 싶어하지만,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그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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