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랑도 종교도 믿음이 있어야지! 02.12.28

평점주기 ☆★★☆★★★★☆★★★★★★☆★★★★★★★★☆★★★★★

새로운 삼각관계의 설정... ★★★★  yuri1657 09.05.25 원하지 않던 사랑이 다가왔을때 그 반응은? ★★☆  karl4321 08.12.06 삼곽관계 이야기 노튼의 연기가 돋보인다 ★★☆  median170g 08.06.27

어린시절부터 죽마고우인 제이크 슈램과 브라이언 핀. 핸섬하고 자신만만한 뉴욕의 잘나가는 이 두 독신남들 앞에 어느날, 초등학생 시절 삼총사 중 하나였던 애나 라일리가 나타난다. 의리파 왈가닥 소녀에서 아름답고 유능한 경영인으로 변신한 애나의 등장에 이 두 남자의 마음은 설레인다. 그러나, 제이크는 유태인 랍비이고 브라이언은 천주교 신부. 둘 중 누구도 선뜻 애나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못하는 가운데, 애나의 사랑의 화살은 제이크에게 가서 꽂힌다. 격정적인 로맨스에 빠진 두 사람은 브라이언에게 이 사실을 숨긴다. 혼자 사랑의 열병을 앓던 브라이언은 마침내 제이크와 애나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로써 한 여자를 둘러싼 신부와 랍비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