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그냥그랫음 ★★★  onepiece09 10.09.23 별로다... ★★☆  monica1383 10.02.19 기독교의 폐해을 보여준다. 의미있는 영화이다. ★★★★★  gg333 08.07.22

자바해를 비행하다 추락한 더글라스는 항해 중이던 과학자 몽고메리에게 구조되고 그가 사는 섬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역시 섬에 살고 있던 과학자 모로 박사의 딸 아이사에게 매혹된 더글라스. 그러나 섬이 이상한 비밀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더글라스는 이곳 저곳을 뒤지다 모로 박사의 야수인간들을 발견한다. 모로 박사의 유전자 실험으로 야수와 인간의 중간자가 되어버린 이들을 보고 더글라스는 충격을 받는데 이때 몽고메리가 나타나고 모로 박사는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저녁 자리에서 모로 박사는 자신의 야심을 털어놓는데. 동물과 인간의 유전자를 조합하여 새로운 종을 창조하고자 하는 박사. 야수인간들은 모두 그 과정에서 나온 작품들이었다. 모로 박사는 신이 되고자 하는 것인가? 그러나 박사의 계획은 야수인간들의 반란으로 위기에 직면한다. 야수인간들의 몸 속에 충격전달 전자칩을 박아 그들을 지금껏 억눌러왔는데, 이들이 고통을 피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면서 섬은 거센 반란의 물결에 휘말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