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시아 아퀘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 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데…….
(총 5명 참여)
codger
12년간 찍었다니 대단하군
2023-04-07
01:29
cipul3049
성장영화들은 계속 꾸준히 한편씩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보이후드>는 저에게 정말 위안이되는 영화였어요. 다른 사람들만 보면 모두다 나보다 화려하고 어렸을때부터 재밌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것 같이 느꼈지만..
2014-10-30
23:21
cipul3049
마지막 주인공이 떠날때, 엄마가 최악의 날이라 울고 메이슨이 차타며 대학교로 가는 씬에 나오는 노래가사때문에 울컥했네요. 물론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은 평을 받을만한 영화임에는 확실하고요. 감독과 모든 배우들 너무 수고했다고 박수쳐주고싶은 영화였네요.
2014-10-30
23:19
ldk209
이사갈 때 안녕 하며 집에 인사하는 장면... 뭉클하더군요.. 영화가 잡아내고 있는 놀라운 지점들...
2014-10-25
15:09
ldk209
정확하게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입니다. 무려 12년 동안 한 소년의 성장을 담아내고 있죠... 놀라운 실험이지만, 결과물은 거의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이게 정말 미국인의 삶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