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묘한 세계에 비친 욕망 (오락성 5 작품성 7) 14.09.18

더블-제시 아이젠버그의 1인2역은 괜찮았다 sch1109 15.01.11 키치하고 그로테스크 한 모노톤의 판타지 드라마 jojoys 14.09.28

평점주기 ☆★★☆★★★★☆★★★★★★☆★★★★★★★★☆★★★★★

독창적인 느낌은 들지만 아직 세련된 느낌이 없다. ★★★  penny2002 18.02.24 흥미롭지만 지나친 분위기 조성은 거슬린다. ★★★★  enemy0319 14.10.03 카프카 + 테리 길리엄... ★★★☆  ldk209 14.10.01

사랑하는 그녀 앞에 또 다른 내가 나타났다! 빛나는 밤, 찬란하게 재현되는 미드나잇 삼각 로맨스! 숫기 없고 요령 없는 존재감 제로 사이먼(제시 아이젠버그). 회사의 상사, 동료, 심지어 가족에게까지도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사이먼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꿈의 이상형 한나(미아 바시코브스카)를 만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제대로 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이먼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완벽하게 같은 모습을한 '분신' 제임스(제시 아이젠버그)가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자신감 넘치는 성격과 섹시한 매력을 가진 제임스는 순식간에 회사의 인기남이 되고 사이먼의 멘토를 자청하며 그를 돕지만, 이내 사이먼의 삶까지 파고 들며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한다. 같지만 서로 다른 사이먼과 제임스, 그리고 한나. '사랑' 이라는 달콤한 악몽에 빠져버린 이들의 운명은 점차 복잡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