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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오브 에너미즈(2019, The Best of Enemies)


[뉴스종합] [4월 1주 북미박스] <샤잠> <공포의 묘지> 선두 데뷔 19.04.09



흑백 분리 교육이 실시되던 1971년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시. 흑인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다. 싸움닭으로 통하는 흑인 인권운동가 앤 애트워터(타라지 P. 헨슨)는 백인들의 초등학교에서 남은 학기를 마치게 해달라는 탄원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가 기각당한다. 이에 NAACP(미국 흑인 지위 향상 협회)는 더럼시를 상대로 지역의 모든 공립학교의 흑백 통합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사건을 맡은 판사는 흑백 집단의 대표자들이 2주간의 ‘커뮤니티 회담’을 통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곧 앤과 KKK단 지역 간부인 C.P. 엘리스(샘 록웰)가 공동 의장으로 지명되고, 양측 각 6명씩 총 12명의 의장단이 구성된다. 회담에 참여한 주민들이 흑백으로 나뉘어 사사건건 대립하는 가운데, 엘리스는 백인 의장단의 이탈을 막기 위해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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