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로이 샤이더의 연기만이 기억에 남는다 ★★★  director86 08.05.14

테러진압에 혁혁한 공을 세운 요원 클레이튼 피어스는 임무 수행 도중 음모에 휘말리자 고의로 작전 수행 도중 자신의 임무를 폭로한다. 결국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지고, 클레이튼 홀로 살아남게 된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클레이튼은 국가보안국에서 자신에게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을 영원히 지우는 약을 투여했으며, 효과가 나타날때까지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미 클레이튼의 존재는 체계적으로 말소되고 있었으니, 의지할 곳 없는 클레이튼은 전처 케이트에게 도움을 청한다. 클레이튼은 자신을 이런 상태로 몰아넣은 라 노바를 심판대에 올리려 하지만 라 노바는 그녀에게도 약을 투여한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그들은 마침내 해독제를 찾아내지만, 약은 한사람 분량밖에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