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 감동 ㅠㅠ ★★★★  lolekve 07.04.09 오~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홍보부족인가?? ☆  silverflim 02.01.3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려주신 축복! 천사가 전해준 선물 헤롯 왕이 로마로부터 통치권을 위임 받아 유대왕국을 다스리던 시대. 갈릴리 지방의 나자렛 마을에 살고 있는 처녀 마리아는 베들레헴 출신의 목수 요셉과 결혼을 약속한다. 어느 날 마리아는 시냇가에서 신비한 기운을 느끼면서 정신을 잃고, 잠시 후 요셉이 찾아와서 그녀를 깨운다. 기운을 차린 마리아는 성령의 힘으로 아기를 임신했다고 요셉에게 말한다. 요셉의 고뇌와 갈등 요셉은 당황하고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마리아는 신비한 경험을 들려주면서 자신을 믿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갈등하던 요셉은 천사의 메시지를 듣고서 결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출산이 임박한 마리아를 데리고 베들레헴으로 향한다. 마리아의 험난한 여정 한편 예루살렘 신전 재건 등으로 유대왕국을 크게 발전시킨 헤롯 왕은 베들레헴에서 유대의 새로운 왕이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불안을 느낀 왕은 아기를 찾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신하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낸다. 신하들은 마리아의 소문을 듣고 그녀의 숙모인 엘리자베스를 찾아간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지혜로 그들을 따돌린다. 왕은 지난 2년 동안 갈릴리 지방에서 태어난 남자 아이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다시 아기를 찾아 나선 신하들이 마리아와 요셉의 뒤를 쫓는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작은 별 헤롯왕의 신하들 앞에 동방 박사들이 나타나서 새로 태어난 유대 왕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별이 인도하는 곳을 따라간다. 베들레헴으로 가던 마리아와 요셉은 새로 태어나는 남자 아기를 전부 죽인다는 소문을 듣고 불안을 느낀다. 숙소를 구하던 그들은 교외의 동굴 안에 있는 마구간에 머물게 되고, 마리아는 그 곳에서 아기 예수를 낳는다. 얼마 후 동방 박사들과 왕의 신하들이 찾아와서 성스러운 아기에게 경배하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