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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셰린의 밴시(2022, The Banshees of Inisherin)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니셰린의 밴시 : 30초 예고편

[리뷰] 고요, 치열, 처참, 허무 (오락성 8 작품성 7) 23.03.15
마틴 맥도나의 전작들에 비하면 아쉽지만 여전히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  enemy0319 23.03.22



오늘, 인생의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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