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알리에 대한 가장 철저한 고증 ★★★★  director86 08.05.28 복서로서의알리얘긴지..카사노바알리얘긴지ㅡ.ㅡㅋ ☆  odubo 02.05.04

1960년 로마 올림픽. 불과 열아홉 나이의 캐시어스 클레이가 복싱 라이트 헤비급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다. 의기양양하게 금의환향한 캐시어스 클레이는 처음엔 백인들의 후원을 받지만, 자신이 백인들의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고 변화한다. 백인으로부터의 해방을 외치는 급진적인 흑인 지도자 말콤 X와의 만남 이후 그는 백인들이 붙여준 이름을 버리고 무하마드 알리라 개명한다. 소니 리스튼을 꺾고 꿈에도 그리던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만 베트남전 참전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하고 만다. 신념과 양심을 지키기 위한 오랜 투쟁 이후 다시 링에 선 알리. 숙적 조지 포먼과 운명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