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좋아아 ★★★★★  tyhn 07.06.11 연출까지 손댔지만 .. ★★☆  qasdew 07.06.09

왕년의 세계 챔피언이었던 올란도 레오니의 꿈은 아버지의 소망을 이어 건물을 세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난으로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어 건물의 부지가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갈 지경에 이른다. 한편 현재 세계 챔피언인 티션은 매일 여자와 술에 찌들어 살던 중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벌인다. 그 일로 인해 그 호텔의 경비실장으로 있던 올란도가 그를 말리다가 한 방에 티션을 쓰러뜨린다. 신문에 이 일이 보도되자 경기흥행업자 모라코는 올란도의 형 프레디를 설득해 올란도와 티션의 세계 타이틀전을 주선하자고 제안한다. 올란도는 처음에는 이 제의를 거절하지만 건물이 남의 손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경기를 수락하게 된다. 그 후 올란도는 문제아 씨저 때문에 알게 된 씨저의 엄마 알리아의 사랑으로 힘을 얻어 연습에 열중하지만 연습 도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의사는 올란도에게 옛날 경기했을 때의 후유증으로 다시 링에 서면 파킨슨씨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올란도는 무시한 채 경기장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