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2013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막작은 <카이로의 붉은 장미> 13.01.07

평점주기 ☆★★☆★★★★☆★★★★★★☆★★★★★★★★☆★★★★★

황당한 소재의 재미 ★★★☆  ninetwob 10.02.06 눈물이 흐른다.... ★★★★☆  wlgusk0 09.05.16 신선한 연출... 창의적인 장면 ... 안타까운 결말 ★★★☆  karl4321 08.12.24

1930년대의 미국 뉴저지. 주정뱅이에 바람둥이인 남편에게 무시받으며 장래가 보이지않는 웨이트리스 생활을 해오던 세실리아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아 살아간다. 어느날, 극장에서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를 보던 세실리아에게 영화 속의 주인공 톰이 말을 걸어온다. 톰은 스크린 밖으로 걸어나오고 영화는 중단된다. 영화사는 뜻밖의 사태로 발칵 뒤집히고 카이로의 붉은 장미에서 톰 역을 맡았던 길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뉴저지로 온다. 한편 세실리아는 자상하고 사려깊은 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우연히 세실리아를 만난 길도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