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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2(1992, Pet Sematary 2)


높은평점에 속아 잘못선택한 영화. 특히 영화음악이 정말9렸다 ★☆  tree 17.09.13
전편의 인기를 업어 나온 속편으로 펄롱의 출연으로 관심이 많았던 작품 ★★☆  gg333 08.07.21
전작에 비해 암울거나 지루하지 않고 가볍게 볼수 있는 오락물 ★★★★☆  newface444 07.03.23



영화배우인 엄마 르네의 촬영장을 찾은 소년 제프는 연기 도중 뜻하지 않은 감전사로 엄마가 죽는 모습을 보고 깊은 절망감에 빠진다. 제프의 아버지 체이스는 아들과 함께 LA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작은 시골마을 러드로우로 낙향한다. 하지만 도시에서 자란 제프는 시골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어느날 제프는 역시 외톨이인 드류와 친해진다. 드류에게는 마을 보안관인 양아버지 거스가 있었는데, 거스는 드류를 습관적으로 학대하고 있었다. 어느날 거스는 술김에 드류의 애완견을 쏴죽이고 마는데, 제프와 드류는 죽은 동물을 묻으면 다시 살아난다는 전설의 애완동물 묘지에 개를 묻는다. 아이들은 개가 살아돌아오길 기도하지만 다시 돌아온 것은 개의 모습을 빌어 살아난 무덤의 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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