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볼만한 영화 namkoo 06.10.02 쿠엔틴 타란티노식 카오스 이론에 대한 해답 iamjina2000 04.09.01

평점주기 ☆★★☆★★★★☆★★★★★★☆★★★★★★★★☆★★★★★

조금은 아쉬운 영화 한제부터가 맘에 안든다 ★★★★★  director86 08.05.15 실망~! ★★  yellownv 08.05.06 아멜리에와는 전혀 상관없는영화 ★★★  codger 08.01.10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가전제품 매장 직원 이렌느는 앞좌석 아주머니에게 자신의 운세를 듣게된다. 아주머니에 따르면 물병자리인 이렌느는 보름달 뜨는 밤 영혼의 짝을 만나게 된다는데. 이렌느는 그말에 신경쓰지 않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출근한다. 이렌느가 내린 후, 앞자리에 앉아있던 유네스는 아주머니에게 운세를 묻는다. 자신도 그녀와 생일이 같다는 것. 아주머니는 그가 이렌느와 운세가 같다며 짝을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인다. 이렌느는 그날 빈둥거리며 매장을 돌아다니는 남자를 발견한다. 사장은 그가 정부보조금으로 살아가는 백수에다 술고래인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이렌느에게 귀띔한다. 잠시 후, 남자는 커피머신을 들고 도망친다. 이렌느는 그를 쫓아가지만 잡지 못하고, 화난 사장은 그녀를 쫓아낸다. 버스 정류장에서 이렌느를 만난 남자는 그녀가 쫓겨났다는 얘기를 듣고 커피 머신을 돌려주려 하지만 화난 이렌느는 그것을 받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가려 한다. 한편 유네스는 운명의 상대 대신 하루종일 엉뚱한 여자만 만난다. 유네스는 비를 피하기 위해 누군가 버리고 간 노란 점퍼를 입었다 그를 소매치기로 오인한 여자 때문에 코가 깨져버린다. 이때 택시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하던 이렌느도 어이없는 사고를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