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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2002, To Be and to Have / Etre et Avoir)
제작사 : Le Studio Canal+, Canal+ / 배급사 : (주)동숭아트센터
수입사 : (주)동숭아트센터 /

[리뷰] 프랑스 시골 아이들의 복작복작 성장기 03.04.26
우리와 사믓다른 교육의 현실..'마지막 수업을 보고..' lsy1250 03.04.24
[마지막 수업] 편안해지는 영상과 따뜻해지는 시나리오 pondi 03.04.19
본지너무오래되었지만기억에남을만한교육장면이인상적이다 ★★★☆  lovepepper 10.11.20
부드러움 속에 숨은 강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  saltingini 10.06.22
순수한 아이들의 합주 ★★☆  rooroo 08.05.23



공포의 7단 구구단의 두려움!
가슴 조마조마한 받아쓰기 시간!!

프랑스 중부의 한적한 오지 오베르뉴 마을. 이곳엔 전교생을 통틀어 한 학급만으로 이루어진 학교가 있다. 아직 1부터 10까지도 셀 줄 모르는 4살 박이 아이부터 중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의 아이들까지 열 명 남짓한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딱 한명뿐인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한다.
선생님은 글자를 춤추듯 그리는 꼬맹이들을, 또 수업시간 불쑥 지금이 아침인지 점심인지를 묻는 엉뚱한 녀석들을 한데 모아놓고 수업을 한다.

카메라는 이 복잡한 교실에서 순간순간 드러나는 아이들의 장난기,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의 순간들을 잡아낸다. 아이들 하나하나에 배인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보면 관객은 어릴 적 자신이 겪었던 작은 환희와 두려움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된다.
배운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우리는 깜박깜박 잊고 살지만 이 영화는 그것을 웃음과 감동으로 아름답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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