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세컨즈(1966, Seconds)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

존 프랑켄하이머의 놀라운 연출... 나로 살아간다는 것.. ★★★★  w1456 20.11.24
죽이는 반전 ★★★★☆  ninetwob 10.01.24



아서는 중년의 은행가로 자신의 여생이 얼마 없다는 사실에 절망을 느끼고 있다. 어느 날 집에서 자신의 죽은 친구 찰리라고 우기는 남자의 전화를 받은 아서는 그를 의심하지만, 찰리의 과거를 정확히 알고 있는 그의 말에 따라, 다음 날 그가 전해준 쪽지의 주소를 찾아간다.

그 곳에 있는 낯선 사람들은 아서에게 획기적인 수술로 건강한 신체와 새로운 신분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귀가 솔깃한 소식을 듣고 고민한다. 자신의 삶에는 어차피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 아서는 아내와 딸 때문에 주저하지만, 결국 그들의 제의를 수락해, 평소 꿈꾸던 젊고 잘생긴 화가가 되고, 이름도 토니 윌슨으로 거듭 태어난다.

아서 해밀턴은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고, 이제 가족들도 토니로 변한 아서를 알아보지 못한다. 신분증과 학위증명서까지 준비된 완벽한 토니로 살아가는 아서는 노라라는 여인과 사랑을 나누기도 하는 등,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만 곧 정체성의 문제로 고민하는데...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