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목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3.08.23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yjung13 03.08.24

평점주기 ☆★★☆★★★★☆★★★★★★☆★★★★★★★★☆★★★★★

너무 뻔한 이야기 ★  ss502 10.06.30 유명배우들의 얼굴보기 그리고 음악만.. ★★  exorcism 10.06.25 명배우들 호연 ★★★★  monica1383 10.06.03

유대인인 아브라모비치는 돈을 많이 벌어 정착하면 어머니와 딸을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난다. 하지만 전쟁이 터져 할머니에 의해 동네 소년들과 함께 피난 마차에 오른 페길레는 악몽 같은 피난길 끝에 항구에 도착해 인파에 떠밀린 채 혼자 배에 오른다. 미국이 아니라 영국에 도착한 그녀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수지라는 이름표를 받고 입양된다. 할머니가 쥐어준 아버지의 사진 한 장, 동전 몇 푼의 기억을 마지막으로 러시아계 유대인 페길레가 아닌 영국인 수지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영어를 못해 따돌림을 당한다.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그녀는 미국으로 가서 아버지를 찾겠다는 결심하나로 프랑스 파리의 쇼단에 입단한다. 쇼걸로 활동하던 그녀는 동료 로라와 함께 파티장에서 유명한 성악가 단테 도미니오를 만나고 그의 극단에 입단한다. 극단에서 함께 일하던 케사르에게 매력을 느낀 수잔은 사랑에 빠진다. 나치가 파리에 입성하자 수지는 친구와 함께 세자르를 떠날 것인지 아니면 미국으로 가서 그의 아버지를 찾으러 것인지 기로에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