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내용이나 범인 찾기는 뻔하지만 결말이 좀 의외였다. ★★★  penny2002 18.08.19 배우들의 호연이 어설픈 시나리오를 극복했다 ★★★★  monica1383 09.11.21 스릴러의 틀을 유지하러 하지만 허술해 ★☆  karl4321 08.12.07

LA의 형사 벨린은 알콜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겨우 회복된 상태이다. 그 때문에 소도시로 전출된 그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임무는 맹인여성을 희생물로 삼은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라는 것. 즉각 수사를 시작한 벨린은 그 과정에서 맹인 여교사 헬레나를 만난다. 이 사건의 증인인 그녀의 곁을 맴돌며 상황을 파악하려던 벨린은 점차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헬레나는 결코 평범한 여성이 아니었던 듯. 살인범이 지목한 살인대상을 뜻하는 코드명 제니퍼는 바로 헬레나를 가리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