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영진위, 2010 중국 한국영화제 개최 10.11.26

평점주기 ☆★★☆★★★★☆★★★★★★☆★★★★★★★★☆★★★★★

무비스트에 올라오는 우리나라 제일 오래된 영화임. :( 무비스트의 한계다. 반성하라! ★★★☆  ioseph 04.06.03 ㅋㅋㅋ 색다른 재미가 있을수도.. ★★★☆  strip98 04.01.05 (￣ ￣ )b ★★★★☆  conan7827 04.01.03

평범한 가정주부인 장교수의 부인 오선영은 우연하게 댄스파티에 참석한 이후로 가정과 점점거리를 두게된다. 오직 가정에 안주해온 자신을 미련없이 버리고 젊은 대학생 신춘호의 유혹으로 점점 탈선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오선영. 그녀는 동창생 최인수에게 거금 20만원을 빌려주고 곤궁에 처하게 된다. 그때 파리양행의 주인 한대석 사장의 친절로 위기를 극복하고 파리양행의 마담으로 취직하게 된다. 한대석은 돈을 미끼로 선영에게 흑심을 품고 이미 가정을 탈선한 선영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자유로운 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깊이 말려들기 시작한다. 한 편, 한글강습회에 나가고 있는 장 교수는 타이피스트이며 그의 어린 제자인 박은미의 흠모로 그녀와 가까이 지내게 되지만 이내 자신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선영은 그런 남편과 박은미의 관계를 의심해 더욱더 춤바람에서 헤어나올 줄 모르게 된다. 어느 날, 한대석과 침실에 있던 선영은 그 현장을 한대석 부인에게 목격 당하고 차디찬 비웃음과 조소로 가득한 그녀의 태도를 보고 자신의 상황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