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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엘자(1966, Born Free)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Corporation /

동물은 아끼면서 식민지란 무언인지... ☆  wfbaby 11.11.26
부부가 사자를 조련 시키는 모습을 그린 작품 ★★★★  gg333 08.07.21
기회 있으시면 꼭 보세요 정말 감동적이에요 동물나오는 영화중에서도 특히 ㅠ.ㅠ ★★★★★  ddongarl 06.06.29



어느 날 케냐의 시골에서 사자 한 마리가 빨래하던 여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케냐 국립공원 야생동물 관리국장인 조지 아담슨은 사람을 습격한 사자를 찾아내 사살하는데, 마침 그 사자는 새끼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고, 아담슨은 새끼들을 데려온다. 그리고 아담슨 부부는 갖은 노력끝에 새끼들을 살려내 키울 수 있게 된다.

조지 아담슨의 아내인 조이는 세 마리의 사자들 중 특히 아담슨 부부를 잘 따르는 엘자와 정들게 된다. 시간이 흘러 사자들은 차츰 야성을 보이기 시작하고, 더이상 사자들을 감당할 수 없게 된 부부는 다른 두 마리를 동물원에 보내지만, 엘자만큼은 평생 우리 속에 갇혀 살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풀어주기로 결심한다. 야생동물 관리국은 아담슨 부부에게 엘자가 야생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3개월의 시간을 준다. 그러나 자기 힘으로 먹이를 구해본 적도 없는 엘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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