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3류 영화죠.. ★★  d9200631 09.05.05 이걸 왜 일부러 보나 싶다 ☆  joynwe 08.02.29 참신했다 ★★★★★  director86 07.12.21

쿠웨이트의 모래 사막에서 널부러져있는 시체들의 확인 작업을 시작하던 조사관들은, 몇구의 시체들과 함께 샘 하퍼라는 장교의 신원을 확인하는 순간, 죽은 샘의 되살아난 악령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다. 샘을 우상처럼 여기던 조카 조디는 삼촌 샘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시신이 전해지자 슬퍼하며 그를 그리워한다. 며칠이 지나고 마을은 독립기념일 축제로 들뜬 분위기에 휩싸이지만, 축제의 첫행사부터 불길한 일들이 벌어진다. 성조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은 악령에 의해 사람들이 곳곳에서 죽어간 것... 조디의 친구 베리는 샘의 악령을 알아본다. 한편, 샘의 아내 루이스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에도 여전히 불안하다. 샘은 그녀에게 폭력을 휘둘러왔는데 그녀는 그 기억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기 때문. 그녀는 파티에서 샘의 여동생 샐리와 함께 샘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이들의 대화에서 조디는 샘이가 병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성격파탄자였음을 알게 되고... 파티는 무르익고, 푹죽 쇼가 시작되어 사람들은 모두 모여 감상하지만, 그들이 본 것은 아름다운 불꽃이 아니라 푹죽더미에 묶인 사람의 공중폭파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