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너무 폭력적이었던 영화 ★★★☆  director86 08.05.10

바비 골드는 강력계 소속의 인질 협상이 주특기인 베테랑 형사. 마약밀매인 흑인 랜돌프는 경관 2명을 죽이고 FBI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FBI가 흑인의 생명을 경시한다는 흑인들의 압력에 밀려 시장은 랜돌프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바비와 그의 동료 설리반은 랜돌프를 쫓게 된다. 랜돌프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그의 처남을 찾으러 가다 바비는 잡화점 주인 유태인 노파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예기치 않게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설리반은 노파 살인사건에 점점 관심을 쏟고 있는 바비에게 화를 내며 랜돌프와 접선 장소로 나오라고 한다. 노파 살인사건에 열중하던 바비는 뒤늦게 약속장소에 달려 가나 이미 상황은 시작되었고 설리반은 랜돌프의 총탄에 목숨을 잃는다. 바비마저 랜돌프에게 잡히나 어머니가 밀고한 사실을 안 랜돌프가 흥분하고 있는 동안 기동대가 급습하여 랜돌프를 처치한다. 강력계로 다시 돌아온 바비에게 과장이 해고됐음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