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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1989, Leviathan)


나이들어 다시보니, <괴물>보다 <잔혹한> 자본만이 기억을 적신다.... ★★★  kysom 16.08.23
전형적인 괴수 공포물... 이제는 추억의 영화 ★★★  karl4321 09.08.16
포스터의 여운을 완벽하게 살려내기란.. ★★★★  aadd77 09.07.10



 해저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플로리다 근해에서 해저 탐사 중이던 스티븐 벡과 윌리 윌리엄스는 침몰한 소련 잠수함 레비아탄을 발견한다. 레비아탄 안으로 들어간 그들은 수장되어 있던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기지로 돌아와 물건들중에 있던 술을 마신다. 그날밤 술을 마셨던 잠수부 한 명이 몸에 이상을 느끼며 구토를 하고 열을 내더니 갑자기 죽어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보드카를 함께 마신 여승무원도 몸에 이상을 보인다. 그녀는 흉칙하게 썩어들어가는 잠수부의 시체를 발견하고는 그만 자살하고 만다. 선장 베크는 이 일을 회사에 알리고 구조을 요청하지만 여사장은 태풍을 핑계로 시간만 끈다. 일행은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두 사람의 시체를 결국 잠수선 밖으로 버리려 하지만 시체로 부터 이상한 물체가 튀어 나오고, 그 물체는 잠수함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레비아탄을 조사하던 이들은 새로운 종류의 수중 생물을 만들기 위해 유전자 전환 실험을하다 실패하자 침몰시킨 사실을 알아낸다. 놀라운 세포 재생력을 지닌 이 괴물은 비늘과 아가미까지 생겨 심해 생물의 특성을 갖고 있음은 물론이고 자신이 먹어버린 피해자들의 지능까지 갖게 되어 이 지역 일대는 공포의 현장으로 돌변한다. 괴물한테 물린 콥이 괴물로 변해 공격하고 톰슨마저 그에게 비참하게 죽자 배크는 이 엄청난 괴물과 대결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결국 괴물과 싸워 이길 수 없음을 깨달은 베크와 윌리엄스는 잠수 함정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때 상어와 함께 괴물도 따라 올라와 이들을 공격해온다. 결국 흑인 승무원이 희생당하고 베크는 괴물의 입속에 작은 폭탄을 넣는데 성공하여 자폭시킨다.



(총 2명 참여)
joe1017
초딩때 본 영화..당시엔 참 놀라운 SF영화였다     
2009-03-22 19:55
js7keien
내가 본 영화 가운데, 유전자조작의 폐해를 그린 영화 중 최초의 영화     
2006-08-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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