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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사투(1988, Monkey Shines : An Experiment In Fear)


정말 장난 아닌 호러다 ㅜ ★★★★  director86 08.05.14
하지마비자들을 위한 원숭이의 교육이라.. 소재가 신선했음.. ★☆  exorcism 05.12.18



 건강한 스포츠맨인데다가 아름다운 여자친구 린다 에이크먼과도 뜨겁게 사랑하는 사이인 모든것을 가진 알런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조깅하던 알런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목 아래 신체에 전신마비가 오게되어 인생이 끝난 듯한 절망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린다마저 그를 치료했던 의사 존 와이즈먼과 눈이 맞아서 알런을 떠난다. 원숭이에게 인간의 뇌기억세포를 배양한 실험액을 주입하는 동물실험에 몰두하는 중이었던 과학자 제프리 피셔는 친구인 그를 위로하며 엘라라는 원숭이를 보내고 여성 과학자 멜라니 파커가 원숭이가 알런을 돕도록 도와준다. 알런도 인간만큼 영리하고 충실한 자신의 수족이 되어 자신을 돌보는 엘라에게 만족하고, 멜라니와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런데 원숭이 엘라가 알런이 이유없이 분노할 때마다 그를 대신해서 복수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간다. 인간적인 애정까지 느끼는 엘라는 멜라니까지 질투하면서 알런을 독점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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