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팔씨름 잘하는 아빠와 아들의 너무도 뻔한 부정쌓기. ★★★  billy13 12.02.18 액션보단 드라마가 좀 더 많은 괜찮았던 영화...트럭이 넘 멋있어 보였다 ★★★★  joe1017 08.09.04 정말 멋있는 영화. ★★★★★  gg333 08.07.22

탄탄한 체력 하나가 전재산인 트럭 운전사 호크. 그는 소년 군사 학교 졸업식장에서 자신의 아들인 마이클을 만난다. 하지만 그에겐 자신의 아들을 만나는 일도 쉽지않다. 대부호인 커틀러가 자기 딸이 호크와 결혼한 것이 못마땅해서 호크를 집에서 몰아 내고 유일한 핏줄인 외손자 마이클이 호크와 만날까봐 불안해 하기 때문이다. 귀하게 자란 마이클은 뜨내기 트럭 운전사가 아버지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끼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부자지간의 진한 정을 느낀다. 그러다 아내가 죽고, 커틀러는 외손자 마이클을 집으로 데려온다. 억지로 저택의 문을 부수고 들어간 호크는 곧 체포되고, 할아버지와 사는 것이 더 좋겠다는 마이클의 말에, 양육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팔씨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결승에까지 오른 호크는 결승 상대가 워낙 강해서 불안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