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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들(2005)
제작사 : MK 픽처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people2005.co.kr/

그때 그사람들 예고편

[뉴스종합] <늑대소년> <범죄소년>, 나란히 토론토 행 확정 12.08.17
[인터뷰] 당신, 이런 남자였어? <돈의 맛> 김강우 12.05.24
그때 그 사람들 sunjjangill 10.09.09
사법부가 영화의 앞뒤를 삭제시킨 현실이 더 재밌다 mokok 10.09.02
블랙 코미디가 일품이다 ★★★★  yserzero 23.04.07
흠.....무엇을 위한 영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dwar 14.02.06
잘모르겠지만... 긴장감은 있다.. ★★★★  hksksh 13.06.10



1979년 10월 26일!
그날, 전대미문의 사건을 벌인
그때 그사람들


“오늘이다. 내가 해치운다"
헬기에 자리 없다고 대통령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부장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부장,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대령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의 안하무인스런 태도에 비위가 상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그는 슬며시 방을 나와 오른팔 주과장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대통령 살해계획을 알린다.

“뭐 뽀죡한 수 있겠어? 오케이! 가봐!”
김부장의 오른팔 주과장. 오늘도 여러가지 골치 아픈 일들을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는 그는 이런 일들이 이제 지긋지긋하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들려온 만찬 소식에 투덜거리지만 뭐 별 수 있으랴. 함께 할 손님들을 섭외하여 만찬장에 도착한다. 잠시 후, 자신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오늘 내가 해치운다”며 지원하란 김부장의 명령에 잠시 머뭇거리던 주과장, 별 뾰족한 수도 없는 듯 명령에 따르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긴다.

“까라면 까야지… 한 몫 잡을거래잖아, 과장님이”
경비실로 들어온 주과장은 부하 네 명에게 작전을 명령하고 무장시킨다. 명령이라면 무조건 복종하는 충직한 부하 영조와 순박한 준형,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끌려나온 경비원 원태, 그리고 해병대 출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지목된 운전수 상욱까지. 영문도 모른채 주과장의 명령에 따라 각자 위치에서 대기중인 부하들. 침을 꼴깍이며 잔뜩 긴장한 채로 김부장의 총소리를 기다리는데…

모두가 아는 사건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그사람들’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총 104명 참여)
koreanpride
한석규...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안타깝군~     
2005-02-12 01:29
hijuc29
정치인들이 정말 저러고 정치한다면 내가 다 갈기고 싶네     
2005-02-11 20:38
jawoo739
무삭제판이 나오길...     
2005-02-11 19:32
maisung
미래에 기억해 줄것이다~     
2005-02-11 17:04
jesandgod
일단 모든 판단은 관객들에게 맡기는 영화, 하지만 동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은 책 한번 읽어봐야 될듯!     
2005-02-11 16:51
flygizmo
보구싶어요~     
2005-02-11 14:37
qorgpdus15
보고 싶어요 어떤 영환지..     
2005-02-11 12:04
maisung
후세에 뭐라고 평가될까~!!     
2005-02-11 01:26
djaak1313
관객평이 가지각색인것 같아요.     
2005-02-11 00:29
blueskyblack
전 정말 재밌게 봤는데 흠..     
2005-02-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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