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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대디 예고편

[스페셜] [간단비교] 몹시 닮은 할리우드 배우들은 '사돈의 팔촌' 혹은 '클론 인간'?? 05.04.16
이 정도면 가족물로서 괜찮죠 joynwe 07.08.16
그시절엔 무척 재밌었는데 다시보니 좀 덜하지만 그래도 훈훈함. ★★★★☆  airmarine8 11.04.22
총각 애 키우기 감동도 있다 ★★★  ninetwob 10.09.14
아담 샌들러의 출세작 ★★★★☆  im2hot 09.02.20



어느날 갑자기 그에게 5년전의 실수가 배달되었다!

로스쿨을 졸업한 32살의 미혼남 소니 코폭스[아담 샌들러]는 변호사로서 한창 잘 나가는 동기들과 달리 어쩌다 파트타임으로 일할 뿐 이웃들과 운동을 즐기거나 분위기 흐리는 썰렁한 농담을 지껄이며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다. 소니의 여자친구 바네사는 책임감없고 일할 의욕도 없는 소니에게 실망하고 그를 떠나가 버리고,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케빈[존 스튜어트]이 마침내 여자친구 코린느[레슬리 만]에게 청혼함으로서 소니만이 '초라한 솔로'로 남게 된다. 이런 소니를 이해해주는 사람 이라고는 소니의 열렬한 추종자인 음식점 배달원[롭 쉬나이더]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케빈앞으로 5살난 꼬마 줄리안[콜, 딜런 스프라우즈]이 퀵 서비스로 배달된다. 줄리안의 갑작스런 출현에 당황한 케빈은 5년전 자신의 실수임을 소니에게 고백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약혼녀 코린느 때문에 난처해진 케빈 대신, 소니는 바네사에게 자신이 '책임있는 남자' 임을 보여 주기위해 줄리안을 입양한다. 바네사의 마음을 다시 돌리려던 거창하고 엉뚱한 이 계획은 바네사의 새애인으로 인해 허무하게 실패로 돌아간다. 소니는 줄리안을 다시 사회 복지국에 보내기로 하고, 새 양부모가 나타날 때까지만 줄리안을 돌보기로 한다.

생전 처음으로 아이 때문에 잠을 못자 불면증에 시달리고, 이상한 자장가를 부르고, 좋아하는 농구경기보다는 텔레토비를 즐겨야 하는 신세가 된 소니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능청스럽게 줄리안을 키워나간다. 어느덧 줄리안에게 익숙해져가던 소니앞에 성실하고 예쁜 변호사 라일라[조이 로렌 아담스]가 나타난다. 라일라에게 접근하던 소니는 그녀가 코린느의 여동생임을 알고 화들짝 놀란다. 사실, 소니와 코린느는 물과 불의 앙숙관계. 코린느에게 라일라와의 데이트장면을 들켜버린 소니는 방법을 바꿔 줄리안을 통해 라일라에게 접근을 한다.

어느새, 줄리안을 통해서 삶의 진정한 책임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소니의 생활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자신이 줄리안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사회복지국에서 줄리안을 데려가는 날이 가까워지는 데...



(총 1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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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샌들러의 매력을 처음 알게 해준 영화.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너무 재밌는 영화 한편덕에 하루가 즐거웠던...그런영화.     
2005-02-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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