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약혼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1년을 폐인처럼 지낸 앤더슨(제이슨 빅스). 어느 날 친구의 잔소리에 욱하는 마음으로 레스토랑에서 난생 처음 본 서빙녀 케이티(아일라 피셔) 에게 ‘급’ 청혼을 한다. 그런데! 농담 반, 진담 반 던진 프로포즈에 걸려든 케이티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YES!” 요상한 커플의 ‘급’ 로맨스는 이렇게 퐝당하게 시작 되는데…
(총 28명 참여)
mooncos
왜 이제 개봉하는지 대강 진단이 나온다;
2009-08-31
00:52
gaeddorai
되게 옛날 영화다
2009-08-30
18:00
kabohy
아메리칸파이보다 더 뻔뻔하다고 나왔는데,ㅋㅋ
2009-08-30
05:44
ehgmlrj
글쎄요.. 어떨지..!? ㅎ
2009-08-26
22:36
sangmink93
쇼퍼홀릭에서 뻔뻔하고 당돌한 그녀와 아메리칸 파이의 동정남이 만났다는 것을 알고 예고편을 봤는데 기대만발이네요. 한국에 돈을 벌기 위해 위장결혼을 한 중국여성이 한국 남자와 그럭저럭 살을 붙이고 살다보니 어느새 정이 들어 진짜 결혼했다는 뉴스가 떠올랐네요, 예고편을 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