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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2003)
제작사 : 영화사 샘, 주머니필름 / 배급사 : (주)쇼박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dongback2004.co.kr

동해물과 백두산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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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정준호, 공형진의 월북 가이드 03.12.17
동해물과 백두산이 hongwar 08.01.06
동해물과 백두산이 st0helena 07.10.14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뻔한내용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음 ★★★★  rnldyal1 10.07.26
뜻하지 않은 인연을 맷는 이야기.... ★★★★★  Randle 10.05.15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린 두 북한병사의 남한 탈출기*

1. 사건 발단: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앞에 두고 술을 마셨습니다.

전운이 살벌하게 흐르는 조선 인민군 해군 제 13전대 매봉산 기지. 과묵하고 고지식한 북한장교 최백두와 제대말년 뺀질이 병사 림동해는 바다에 낚시대 드리우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기분좋은 바람에 살며시 잠이 든 두 사람... 그때까진, 행복한 것만 같았다.

2. 상황 보고:
눈 떠보니 남한!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살며시 눈을 뜬 두 사람 앞에 펼쳐진 것은 피서철 남한의 동해안! 간첩도 평화사절단도 아닌 두 사람은 난데없이 눈앞에 펼쳐진 해변가 풍경에 눈앞이 아찔하다. 입으나마나 한 옷만 걸쳐입은 여자들이 수백명, 입만 떼면 건달들은 연변총각이라 무시하고, 큰맘먹고 찾아간 파출소에선 위에서 왔다고 고백하니 무슨 영문인지 연신 굽신거리기만 할 뿐...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당황스런 상황, 벗어나고만 싶다!

3. 귀환 작전:
그저 조용히... 돌아가고 싶습니다!

곧바로 귀환 작전에 돌입하는 두 사람. 그러나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기엔, 상황이 만만치 않다. 갈 길은 멀고 일은 꼬이기만 하고, 가족과 동료들 생각에 걱정은 태산이지만 돌아갈 방법은 만무하다.
동해와 백두, 과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총 23명 참여)
cinei33
자장면 먹고 싶다 ^^     
2005-07-17 10:55
imgold
정준호..가문의 영광과 두사부일체의 성공으로 너무 자만했다. 이건아니다...     
2005-02-15 01:25
agape2022
인연은 오묘하고 재미있습니다.
아니, 놀랍고 무섭습니다. 자신의 뜻과는 무관한 인연이
허다합니다. 맺고 싶다고 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 끊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가장 경계할 일은,
좋은 인연을 악연으로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2005-02-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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