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kase는 일본의 인기 4인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보컬로 영화 <캐릭터>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RPG’, 'Dragon Night’, 'Rain’, 'Birdman’ 등 히트곡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로 내한 공연을 여러 번 성사시키며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첫 데뷔 작품에서 놀라운 연기력으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거머쥔 Fukase는 자신이 연기한 ‘모로즈미’에 대해 “이 영화 속에서 창조하는 것에 한결같이 노력하며, 가장 진지하게 마주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모로즈미’라고 생각했다”라며 캐릭터의 심리를 파고드는 분석을 한 노력을 전했다. 순수한 만큼 무섭기도 한 ‘아이의 표정’을 연기에 참고하며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로즈미’를 완성해 낸 Fukase는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아티스트를 넘어 신인 연기자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