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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균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서울
 
감 독
2000년 신혼여행


1961년 서울 출생. 88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나감독은 89년 영화계에 입문, 강우석 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코미디 영화에 대한 탁월하고 신선한 감각으로 [身魂旅行]의 웃음과 오싹함과 미스테리를 효과적으로 연출해낼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감독은 이미 충무로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베테랑.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강우석 감독과 함께 영화작업을 해온 10년의 경력이 그를 뒷받침 해준다. 그가 집필한 시나리오만도 다섯편. 특히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라는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 대상을 공동수상하기도 했다. 한 두 작품으로 조감독 생활을 청산하고 무조건 감독으로 데뷔하려는 요즘의 충무로 추세에서 보면, 나감독의 데뷔는 그리 이른 편은 아니다. 그러나 나감독은 “한 편을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작품을 내놓고야 말겠다”는 오기로 자신을 데뷔시킬 `좋은 작품'을 끈질기게 기다려왔다고 말한다. 올해 서른여덟 늦은 나이에 예쁜 신부를 맞은 나감독이기에 이번 작품을 대하는 애착도 남다르다. “다시 태어난 인생의 출발점에서 성실한 땀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가 공염불만은 아닌 이유가 거기에 있다.

[필모그래피]
'89 [달콤한 신부들] (강우석감독) 조감독
'90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강우석감독) 조감독
'91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강우석감독) 조감독
'92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이석기감독) 조감독

[시나리오]
'91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각본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대상 공동수상)
'92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각색,
[지금은 묻어둔 그리움] (미개봉) 각본,
[익스큐즈미 달라스] (미개봉) 각본
'97 [안개속에서 2분 더]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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