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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현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8년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각 본
2018년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1년 평양성
2010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03년 황산벌
제 작
2011년 평양성
2010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10년 페스티발
2009년 불신지옥
2008년 님은 먼곳에
2007년 즐거운 인생
2004년 달마야 서울가자
2003년 황산벌
기 획
2011년 평양성
2010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03년 황산벌


영화 일을 시작한 지 30년, 제작과 기획, 각본 등 그는 ‘영화 만들기’의 여러 영역을 거쳤다. 그런 그가 20년간 품고 있었던 ‘한글’을 소재로 한 영화인 <나랏말싸미>로 마침내 감독으로 데뷔한다. 세종에게 ‘모든 백성이 문자를 읽고 쓰는 나라, 그리하여 진리와 지식이 널리 퍼지는 나라’로 가는 길인 새 문자 만들기가 필생의 과업이었듯, 조철현 감독에게도 <나랏말싸미>는 평생의 숙제였던 셈이다. <사도>의 각본을 통해, 문자로 남은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고 고뇌하고 슬퍼하며 행동하는 생생한 인물을 끌어냈던 그의 장기는 <나랏말싸미>에서도 여전하다. ‘한글의 탄생’을 둘러싼 통념을 깨고 불승 신미를 되살려낸 것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쉬우면서 아름다운 문자인 ‘한글’이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강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인물들의 각축과 공존의 역동적인 드라마로 살려 냈다. 시적이면서도 오늘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대사들, 사극의 상식처럼 된 서로 다른 목표로 대립하는 인물간의 관계 속에서 긴장감과 재미를 만들어내는 구도를 넘어, 서로 다른 속내를 가졌으나 오히려 서로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인물들의 공존과 협업으로 깊은 울림을 던진다. 농담처럼 나이 환갑에 감독의 탈을 썼다고 말하는 조철현 감독. 20여년 그의 마음과 머리 속에 머물렀던 <나랏말싸미>는 성찰과 여운으로 관객의 마음에 가 닿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2016 <그날의 분위기> 기획
2015 <사도> 각본
2011 <평양성> 제작, 기획, 각본
2010 <페스티발> 제작
2010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제작, 기획, 각본
2009 <불신지옥> 제작
2008 <아내가 결혼했다> 공동제작
2008 <님은 먼곳에> 제작
2007 <즐거운 인생> 제작
2007 <날아라 허동구> 제작, 기획
2004 <달마야, 서울 가자> 제작
2003 <황산벌> 제작, 기획, 각본
2001 <달마야 놀자> 기획
2000 <아나키스트> 기획
1999 <간첩 리철진> 기획



수상내역
2016 제21회 춘사영화상 각본상 <사도>
2015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사도>
2015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각본상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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