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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볼크만 (Christian Volckman)
+ 성별 : 남자
 
감 독
2019년 더 룸 (The Room)
2006년 르네상스 (Renaissance)
각 본
2019년 더 룸 (The Room)


미술을 전공한 크리스티앙 볼크만 감독은 자신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스크린에 100% 구현하는 데 장르를 불문하고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그는 자신의 데뷔작이자 프랑스 애니메이션계의 부흥을 알렸다고 극찬 받은 <르네상스>(2006)에서 가장 먼저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자본주의 미래와 노화 등 다소 무거운 사회 이슈를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풀어내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알려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당시 <007> 시리즈 다니엘 크레이그가 목소리 연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물론 <더 룸>에도 자신의 독보적 재능을 십분 발휘해냈다. 실제로 <더 룸> 속 거대한 저택 구석구석에는 회화적인 그만의 유니크한 손길이 묻어 있다. 이밖에도 ‘무한대로 소원을 이뤄주는 방’이란 참신한 소재를 이용해 스크린 위로 자유자재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관객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비주얼 외에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해낸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르네상스>와 <더 룸> 단 두 편의 영화만으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키는데 성공한 크리스티앙 볼크만 감독은 전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르네상스>(2006)


수상경력
2006 제30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부문 그랑프리 수상
2019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작품상(장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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